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 <중고차매매업 경쟁력 강화 연구회> 중간보고 완료

-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추진,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수행기관

 

올해 안으로 중고자동차를 거래하는 소비자 보호와 중고차매매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의 경쟁력까지 강화할 수 있는 솔루션이 도출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인가 중고차 단체인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이하 한국연합회)는 지난 16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추진하는 2022년도 '업종별 경쟁력 강화 연구회' 지원사업의 중간보고회를 통해 이와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7월 18일부터 '중고차매매업 경쟁력 강화 연구회'를 통해 △중고차매매업 경쟁력 강화 △소상공인 자생 능력 확보 △허위매물 등 부정적 이미지의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한 중고차 거래 정보 투명화 시스템 개발 등 중고자동차 이미지 제고 방안을 마련 중이다.

 

연구회는 ‘중고차 매매 통합 정보 시스템’ 구축 방안 마련을 통해 소상공인 영업력 및 수익성 제고를 위한 전문화 및 규모화를 추진한다. 오는 11월 완성을 최종 목표로 단기 과제 중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의 개발도 착수했다.

 

이를 위해 월 2회 이상의 정기모임과 전문가 자문, 리서치 등을 진행해왔으며, 다음달 10월 세미나도 계획 중이다. 중고차 산업 및 IT 기획, 개발 전문가 다수가 합류했다고 한국연합회 측은 덧붙였다.